[마음공부 #5]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저는 불교에 대해 공부해본적도, 절에 가본적도 없고 그저 오디오(법륜스님의 즉문즉설)로만 불교를 접했습니다. 랜선불교에요. 제가 마음의 평화를 얻는데 도움이 된 것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틀린점이 많을테니 가볍게 보아주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삶을 살기위한 생각과 행동에 대해 많은 교훈을 얻었기 때문에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불교의 가장 큰 핵심은 내 관점을 바꾸고 다르게 생각함으로써 나의 행복을 추구한다입니다. 핵심을 기억하세요!

인생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이것은 말할 것도 없는 진리입니다. 신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신으로 태어나지 않았기에 주어진 조건 안에서 살아가야하죠.

그중 하나가 바로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

그러다보니 다양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대학입시에 떨어지고
취업에 실패하고
내 마음에 드는 이성이 없고
좋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사기치고
나만 바라볼 줄 알았는데 바람 피우고
가족이 아프고
장애가 되고
사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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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원하는 대학에 붙었으면
대기업에 입사하면
배우자가 내게 충실하면
돈이 많으면
사업이 잘되면
가족이 건강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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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행복하겠다~~~~
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상황에 놓여도

우리는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모두가
대학에 붙었으면 좋겠다며 원서를 넣고
대기업에 들어갔으면 좋겠다며 지원을 하고
배우자가 내게 충실하겠지라며 결혼을 하고
가족이 아프거나 장애가 생기거나 죽을거라는 생각은 아얘 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모두에게 그런일은 다 일어나지 않습니다.

누구는 대학에 붙고 떨어지고
누구는 대기업에 들어가고 떨어지고
누구는 내게 충실하기도 바람을 피우기도 하고
가족은 건강하기도하고 아프기도하고 혹은 죽기도합니다.

그러나
내 인생의 주인은 나입니다.
타인에게 맡겨진 인생이 아닙니다.

대학입학심사자에 의해
대기업 인사부장에 의해
배우자의 충실함에 의해
가족의 건강에 의해

내 행복이 결정될 순 없습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은 항상 생길 수 있습니다. 그것은 타인의 결정에 의해 그렇게 될 수도 있고, 자연스럽게 그런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내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내게 이익이 되는 방향이 무엇인지 잘 생각하고, 지혜로운 결정을 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행복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피부색깔, 남녀, 민족, 종교, 신체장애 등 어떤 조건에 관계없이 모든 인간은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즉,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인간은 부처가 될 수 있다라는 말입니다.

과거의 기억때문에
미래의 욕망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불행에 빠뜨립니다.

주어진 조건이 불행한 것이 아니고 모든 인간에게 행복의 기회는 균등하게 열려 있습니다. 거기에서 내가 행복할 것인지 불행할 것인지는 오로지 선택입니다.

행복은 노력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