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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멀린's 100] 의존과 연민 사이 어딘가, 이상한 관계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 속 관계를 이렇게 세심하게 글로 표현해내시다니..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마치 알랭 드 보통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가 느끼는 의존과 연민의 감정을 떠나, 상대의 객관적 현재 상황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우선해야 하는 것입니다.
완전 공감입니다. 그 외의 것들도 배울 점이 너무 많네요. 잘 읽고 갑니다.
알랭 드 보통.. 읽어보진 않았는데 과찬이십니다. ㅎㅎ 그 분의 인생학교는 저도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