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언제부턴가
너는 내 안에
소복소복
쌓여왔다.
안녕하세요. @sirin418 입니다. 오늘 복학 준비를 한다고 이제서야 글을 쓰네요. (기숙사에 짐 옮기기 ㅠㅠ)
오늘 어머니가 정말 많이 도와주셨는데,
짐 정리 다하고 어머니 보내드리는데 뒷 모습이 찡했습니다.
미안하고, 고맙고. 코 끝을 데우는 감정들이 섞여서 밀려오는데 너무 참기 힘들더라구요.
제가 할 수 있었던 건 어머니가, 저를 도와주는 기쁨을 느끼게 해드리는 일과 집에 잘 도착했냐는 전화 한 통이었습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쑥쓰럼 많이 타는 아들, 이렇게나마 사람들에게 글로 표현합니다.
Wao so nice flower
Thanks.
마음에 쌓이는 눈이라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보고 갑니다...
좋은 표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푹 주무세요~
감사합니다. @torimi 님두요~
어머님의 대한 사랑 블록체인의 박제하셨으니 삭제 불가능입니다! 그 마음 잊지 마세요 :)
감사합니다. 표현이 독특하시네요 ㅋㅋ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쑥스러운 자신을 아는 게 벌써 큰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부끄럽습니다.
처음이 힘들지 자꾸 하다 보면 익숙해져요.
다음엔 눈 딱감고 한번 해보세요. :)
감사합니다. 오늘도 사랑한다고 말했네요. ㅎㅎ 부끄럽습니다.
앗 이쁜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짧은 시가 눈에 띄네요.
저도 기숙사에 갈까 생각했지만, 저희 학교 기숙사 시스템이 너무.. "구려서" (....) 일단은 통학. ㅜ_ㅜ
허류ㅠ.. 통학족의 아픔을 저는 압니다.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위니님도 강의를 들어야하니 차차 일찍 주무시는게..물론 저도..ㅠㅠ
금공강러인 사람에게 이번 주에 개강이란 없습니다. (찡긋) 후후후
헐..전 월공강러인데..또륵 ㅠ (하나도 부럽지 않다.. 하나도 부럽지 않..)
짧지만 강력한 시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 수 있었던 것도 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기에
님께서 하시는 행보가 남들이 보기에는 별거 아니라고 할지라도
충분히 박제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보고 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