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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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irin418 입니다. 오늘은 니 탓, 내 탓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가져왔습니다. 읽어보시고 궁금한 점이나 피드백 해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드리겠습니다.


우린 살면서 너무도 많은 문제들과 부딪히며 살죠. 그 속에서는 나와 다른 타인이 섞여있을 수 밖에 없구요.
제가 남탓을 많이 하던 때가 있었어요. 이래도 쟤 탓, 저래도 쟤 탓 하다가 잘되면 내 탓..
이런 습관이 저를 너무 힘들게 했어요. 남을 탓하다 보니 그 사람은 나에게만 나쁜 사람이 되어가고, 관계에 점점 금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도 잃어보고 가족과도 많이 다투었죠.

그래서 생각했어요. '내가 잘못된 방향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있진 않을까?', '난 나를 돌아본 적이 있나?'
이 두 가지 의문을 파고든 결과, 좀 더 나은 제가 된 듯 해서 여러분들께도 간단한 글을 소개시켜드리고 싶었어요. 앞으로도 저는 어제보다 더 나은 제가 되려고 노력하려구요. 스티미언 여러분들도 화이팅입니다!


어떠한 일 때문에,
남 탓을 정말 하고 싶을 때가 있다.

내가 지니고 있는 약점을 인정하기가 싫어서,
우린 너무나도 쉽게 남의 흠을 잡는다.

그럴 때마다,
길게 쉼호흡하며 내 안에서 문제를 찾아보자.

나에게 있어 기준점은 '나' 자신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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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문제,그렇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안의 문제를 찾는다라는 것
생각처럼 그렇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맞아요. 그래서 저는 그냥 습관을 저한테만 초점을 맞추는 방식으로 바꿨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탓을 하는 것이 제일 쉽게 나를 합리화 시키는 방법이죠.
그리 고민하지 않아도 모든일이 다 설명이 되니까요.

하지만 자기애가 부족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진지한 고민을 하지 않으니 말입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자기애를 적당히 가지려고 노력하려합니다.

나 스스로를 고쳐서 문제를 해결하라! 좋은 말입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남의 욕을 하고 흠을 잡는건 쉬운데 나의 잘못을 뉘우치고 인정하는건 어려운 것 같아요, 공감하고 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안에서 문제점을 먼저 발견하는 방법
좋으네요! 좋은 영감얻고가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어려운 문제입니다. 남탓을 하고 싶진 않지만 그렇게 되면 자기 자신이 못난 사람이 되니 그 문제를 어느 정도 극복할 만한 레벨이 되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전부 자기 자신에게 잘못을 돌리는 것도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역지사지의 태도가 바람직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그게 그리 쉽지 않다는 게 .ㅠ.ㅠ

쉽지 않죠. 뭐든지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엔 보통, 정상(normal) 이라는 게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처 눈엔 부처가, 똥개 눈엔 똥이...^^

맞아요.ㅠㅠ 전 똥개였습니다. 흑.

흐미, 똥개란 사실을 아는 순간 부처의 길로 들어선 거 아시져?^^

앜ㅋㅋㅋ 감사해요.

약점을 인정하기 싫을 때,,, 그렇죠,,, 그때 남 탓 많이 했어요....ㅠㅠ 항상 지나고 나면 후회하기도 하고.... 면벽수도라도 해야할까봅니다...

저도 수행을..주섬주섬..

내 탓이오.. ㅠㅠㅋ

내 탓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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