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n's poem] 꽃잎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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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까. 이 묵직한 외로움은.
중요한 지를 몰랐다. 사소했던 그 꽃잎들이.
이젠 기약이 없다.

뭘까. 이 쓸쓸함은. 옷을 입고 있지만
훌렁 벗고 있는 느낌이다. 춥다.
기약이 없어도 상관 없을 줄 알았다.

이 추위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만 같다.
그저 이 막막함에,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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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같은 시네요! 쓸쓸한일있으시다면 힘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상이 떠올라서 써본 겁니다. 자주 뵈요.

[Joey의 보팅 파워 나눔]

보팅 완료했습니다.

(ㅎㅎ저도 현실이 답답하지만 열심히 현재에 충실할려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왠지 지금 제 마음과도 비슷한 시로군요.
힘든 시기가 빨리 지나가고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장판 채팅방보고 들어왔습니다.
문장이 꽃잎 같네요.
개인적으로 시를 좋아하고
쓰기도 하는데 자주 방문해야겠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막막함, 전해져요! 잘 읽고 갑니다 :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저도 현실이 만만치 않네요..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글을 쓰면서
스티밋하는 동안은 잊고 있을 수 있어 좋아요

맞아요. 저도 글을 쓸 때만큼은 정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좋아요~!!

보팅하고 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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