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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본어이야기] 15. 村八分 와 十分(2)

in #kr6 years ago

어이쿠... 전편을 이제서야 읽었네요.
일본인들 사이에서 부라쿠민은 단어 자체만으로 암묵의 금기어라고 듣기는 했습니다만... 혹시 요즘도 그럴까요? 하긴 일상에서 쓸 일은 거의 없겠지만, 저처럼 쓸데 없이 궁금한게 많은 여행자가 물어볼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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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시는 것만해도 감사합니다 ^^;;

물론, 아직도 귀족이름이 있고 学習院[가쿠슈인/학습원/がくしゅういん] 같은 대학-대학원에는 공주님 왕자님 같은 분이 많이 간다는 걸 생각하면 아직까지도 암묵의 금기어 쯤 될것 같지만.. 요즘은 워낙 도시화되고 그래서 그냥 아버지- 할어버지가 부락민이었다고 하더라- 하는 정도 인것 같습니다.

이제와서 우리나라에서 상놈집안 운운하는 경우 없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라 보시면 될것 같네요.

70-80년대 문학작품에서는 간간히 나오는 소재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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