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평창 올림픽 최고의 사진

안녕하세요 @sintai 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번 올림픽 최고의 사진 2장을 골라봤습니다.
1.이상화 선수 & 고다이라 나오 선수

저는 평소에 한일전 축구경기를 해도 숙면을 취할만큼 스포츠에 무관심합니다. 어쩌다 이 날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는 보게 됐는데... 참 뭉클하더군요. 이상화 선수의 눈물과 고다이라 선수의 포옹... 일장기가 태극기와 함께 잘보였더라면 더 아름답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이 사진 한장이 올림픽은 이런 것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듯 합니다.
2.여자 팀원추월

이 사진 덕분에 포스팅을 쓰게 됐습니다.
저는 원래 스토리가 있어야 감동적인 사진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보자마자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진을 더 좋아하는데... 역시 내러티브가 가진 힘은 엄청나군요.
스토리가 드러나니 이 사진 한 장으로 순수한 분노를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간 본연의 감정을 끌어냈다는 걸 높이 삽니다.
타국 선수, 그것도 우리가 늘 앙숙처럼 생각하는 일본선수와 경쟁하면서도 경기가 끝나고 나면 친구가 되고 함께 위로하고 축하하는데
자국 선수에게도 파벌이니 뭐니...
어디까지 썩었는지 감도 못잡겠군요.
남의 사진이니 보상은 디클라인합니다.
윗 사진은 보면볼수록 가슴뭉클해지네요.
그저께 감동하고 어제는 분노했습니다...
아. 마음을 나누는 사진. 감동입니다.
감동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분노 한 방이 있었지요...-ㅅ-
두번째 사진은 차마 볼수가 없더군요 (...)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보통 아웃포커스는 아련한 느낌을 주는데
저렇게 인간 본연의 분노를 일으키는 아웃포커스 사진은 태어나서 처음 봅니다...-ㅅ-;;
밥데용 코치 혼자 남아 노선영 선수 위로해주는 모습에 가슴이 아팠어요...
이미 같은 팀이라고 볼 수가 없는 수준이죠. 다음 경기 폭망을 빕니다.
시끌시끌 했던 그 이야기를 한 번에 담아주는 사진이군요ㅎㅎ
큐레이팅 표지사진은 대문사진으로 하겠습니다 :D
오늘도 큐레이팅 슥-
사진 예술 잘 보고갑니다 :D
오늘도 1거북 받네요!
매일 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정말... 알고 보니 참 안타깝네요.ㅠㅠ
그러게 말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싹 갈아엎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진짜 두번째 사진은ㅡ하ㅡ무슨 팀추월을 스피드스케이팅하듯ㅡ진짜 나라망신이에요
영원히 태극마크 못달게 해줘야 됩니다...
아놔... 습관적으로 보팅을 눌러버렸다.... ㅠㅠ;
2번 사진 설명듣다가 화가 나서 눌러버렸어요 ㅠㅠ; ㅋㅋㅋ
딸바보가 아니라 그냥 바보인가봐 ㅋㅋㅋ
저는 이거 위에 글을 습관적으로 보상 거절로 ㅋㅋㅋㅋ
우리 덤 앤 더머 할까봐요 ㅋㅋㅋㅋ
덤앤더머 ㅋㅋ
팀추월.. 왜이럴까요 정말.. 컬링보면서 나름 열 식히고 있습니다.
저도 마법의 주문 영미~~!!!!!! 들으면서 힐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