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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30일간의 유럽 여행기] 도시 그 자체가 낭만, 프랑스 파리!

in #kr6 years ago

2016년 1월 한 창 유럽에 테러가 일어나서 여행자제 내용이 나왔을때 유럽을 갔었습니다. 그때 루브르에 입장줄이 없어서 바로 입장이 되었었죠! 말도 안 돼!!하면서 들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거기다 모나리자도 바로 앞에서 한 명의 대기도 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찬찬히 보니 생각보다 매력있는그림이더라구요. 물론 그 정도의 가치는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하하

저에게 파리에서 최고의 기억이라면 베르사유 궁전 정원에서 샌드위치 하나 들고 가서 책보면서 뒹굴었던 거라고 말하고 싶네요. 파리 참 괜찮은 도시라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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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는 2015년 1월에 갔었는데 그때도 테러주의보때문에 맨날 문자가 오더군요.. 모나리자는 크기도 작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볼 수 조차없었습니다.. 가까이서 자세히 봤다면 또 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ㅎㅎ 베르사유 궁전 정원 그 크기는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고로 파리는 최고인 것으로.. 감사합니다!

이전 유럽여행보다 아무도 없던 2016년 유럽 여행이 최고로 좋았습니다. 저렴한 항공료, 30%나 할인 된 유레일 패스, 호텔에가면 사람이 없어서 환대 받고 룸업글도 종종 되었구요, 가장 좋았던건 바티칸 말곤 줄을 서본 적이 없다는 겁니다 ㅎㅎ
사람들이 안 갈때 가야해요ㅋ

정말 크게 공감합니다 사람이 없을 때 가야지요.. 호텔에서도 사람이 없을 때랑 있을 때의 대접도 크고 어딜가나 편하고 대접받고 이래서 비수기때 여행을 가고싶습니다 ㅋㅋ 성수기가 좋은 점이 뭘까요 ㅎㅎ 비싸고 사람많아서 빡치고.. 자연스럽게 대접도 엉망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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