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 고래와 플랑크톤...그리고 너울
우연히 클릭해본 전생게임. 그리고 내 전생은 바로바로 두둥!
돌고래였다ㅎㅎㅎ(아이 씐나. 근데 전생말고 지금하게 해주세요!ㅠㅠ)
스팀 세계에 발을 들인지 꼬박 이틀이 지났고
이 세계에서 나는 고작 플랑크톤...
플랑크톤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 스스로 운동능력이 전혀 없거나 또는 아주 약하고 수동적으로 행동하는 수중생물' 이란다.
다른 생명체의 도움이 있어야지만 비로소 바다를 여행할 수 있는 생물...
그러다 문득 누군가 말해준 고래 이야기가 떠올랐다.
한 자리에 머물지 않고, 평생을 쉼없이 이 바다 저 바다 헤엄치며 산다는 고래.
몸집이 큰 고래가 지나간 자리에는 그만큼 큰 너울이 생긴다.
고래가 지나는 길목에 부유하면 할수록 플랑크톤은 그만큼 더 멀리 퍼질 수 있다.
플랑크톤이 퍼지지 못하고 자꾸 쌓이기만 한다면
바다는 결국 썩고 만다.
플랑크톤은 고래의 손길을 기다리며 언젠가 자신도 고래가 될 날을 꿈꾼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더 많이 퍼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남한테 도움이 되는 수준 까지 얼른 성장하고 싶네요 ㅜㅜ
함께 노력해보아요!!ㅎㅎ
응원하고 팔로우할게요~
저야말로 @smartcome 님의 유익한 글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잘읽고 보팅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ㅎ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돌고래 사진이 있어서 들어와봤습니다 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동물 중 하나가 돌고래거든요
마지막에 쓰신
라는 문장 여운이 남는군요, 작년 플랑크톤이었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세요 :)
저도 가장 좋아하는 동물 중 하난데ㅎㅎ 고심해서 쓴 문장을 알아봐주시니 부끄럽지만 기쁩니다ㅎㅎ
좋은 문장은 글 상단에 있던 하단에 있던 관계없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