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orini] 빛에 씻긴 섬 '산토리니'

안녕하세요, @shimsing 입니다.

오늘은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던, 산토리니 섬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산토리니는 그리스의 남쪽에 위치한 섬으로, 인천공항에서 2번의 경유를 거쳐야 갈 수 있는 섬입니다.

가는 길이 조금 힘들수는 있지만, 도착하면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되는 곳이지요.

그럼 사진과 함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토리니 숙소는 보통, 이아마을, 피라마을, 그리고 그 중간에 위치한 이메로미글리마을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는 이메로비글리의 Dreams Luxury Hotel 이라는 곳에 숙박을 했었는데요.

가격은 조금 비싸긴 했지만, 조망과 시설이 매우 훌륭했습니다.

숙소에서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으로 피라마을이 보이네요.

숙소 입니다. 수영도 할 수있고, 스파도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좋았죠.

산토리니 섬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이아 마을이나 피라 마을을 가보시면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아마을이 피라마을보다는 더 이쁘더군요.

피라마을은 이아마을보다 개인적으로는 덜 이쁘다고 생각되지만, 석양이 지는 모습은 피라마을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해가 질때 되면 해안가 근처에 자리를 잡고 구경을 하죠.

피라마을에서 바라보는 일몰입니다.

그리고 야경.

산토리니 섬은 또한, 와인이 유명한데요. 그래서 와인도 저렴한 가격에 멋진 경치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산토 와이너리에서의 와인 한잔.

그리고 산토리니에서 유명한 곳들.

이탈리아의 폼페이처럼, 화산폭발로 사라진 고대 산토리니. 

산토리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동키.

그리고 산토리니 현지 맥주인 동키맥주. 

붉은 흙으로 유명한 레드비치.

다음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혹은 신혼여행을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이시라면

바다가 아름다운 보석같은 섬 산토리니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