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이네 이야기] 상가집을 다녀오면서.... 인생이란....

in #kr8 years ago

저녁시간에 글을 써봅니다.

오늘 회사 팀 동료의 장인상이 있어 인천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환갑을 조금 넘긴 나이신데 암 재발로 치료중에 돌아가셨습니다.

상가집을 다녀오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두가지가 머리속에 듭니다.


첫째로는, 살아계신 부모님께 잘 해드리자인데, 이 생각을 하면 불효자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ㅠㅠ

일주일에 3번 정도 전화드리는 것이 전부이고 한번씩 주말에 아이들과 영상통화를 하는데요.

맞벌이에 주말부부를 하다보니 자주 찾아뵙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7월말에 아이들 방학하면, 휴가를 써서 며칠 다녀와야겠습니다. ^^;;


둘째로는, 인생은 한순간 찰나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현재에 충실하고 힘들어도 즐기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돈을 벌고 하는 것이니 현명하게 쓰면서 살아야겠지요.


이 두가지는 항상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인데요.

세번째로 차츰차츰 드는 생각은 "제가 없더라도 우리 가족이 어떻게 살 수 있을까?"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지난 번에도 썼지만, 다시한번 제가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 현황도 업데이트하고,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는 소액이지만 그 금액도 써놓고, 보험은 마나님께서 더 잘 알고 있으니 알아서 할테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한번씩 업데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내일 아침에 지난 주 급전이 필요해 어쩔 수 없이 판매한 스팀의 양을 줄여서 다시 표를 수정해야겠네요.

그리고, 마나님에게 보내봐야겠습니다. ^^;;


인생사 새옹지마......

생자필멸 회자정리 거자필반....


거자필반.... 특별히 저는 종교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만 살기에는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 삶인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한 삶을 살고 계신가요?? ^^;; 모두 화이팅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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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가 언제 세상을 떠나게 될지만 알아도 정말 다들 더 알찬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래 살지 짧게 살다 갈지 모르니 저축을 했다가 탕진 했다가, 만남을 뒤로 미루었다가, 오만 사람을 다 만나고 다니다가 뒤죽박죽 더 흥미롭기도 합니다.

줄줄이 맞는 말씀...

아.... 만약을 대비해서 개인지갑 키를 남겨놔야할까요 ㅠㅠ

상가집에 갔다오면 참 여러가지가 생각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합시다!

하루하루 삶에 의미부여하면서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넵.... 그래야겠지요?? 오늘도 화이팅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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