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이네 이야기] 아빠 닮았네.... 엄마 닮았네.....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일요일 저녁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정신없는 주말을 보내고 이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주말에 있었던 일입니다.

혹시 부부싸움 하시나요?? 부부라면 싸움의 경중 차이가 있겠지만, 부부싸움은 있을 것입니다. ^^;;

그런데, 요즘 저희 부부는 90% 이상이 아이들로 인해서 발생된 부부싸움인데요.

그러다가 한번씩 "누구 닮아서 그런거야?"라고 할 때가 있지요...^^;;

---

1 . 체형은..... 1호가 마나님을.... 2호가 저를 닮은거 같습니다.

2 . 잠잘 때도 잠자는 습관은 1호가 마나님을.... 2호가 저를 닮은거 같습니다.

3 . 성격은 반대로.... 2호가 마나님을... 1호가 저를 닮은거 같습니다.

4 . 음식 먹는 것은 모두 저를 닮았네요.....

5 . 생긴 것도 모두 저를 닮았네요.....

6 . 머리는 2호가 마나님을... 1호가 저를 닮은거 같습니다.

---

그래서 마나님과 저는 2호가 수학을 못하는 것으로 며칠 전 조금의 말다툼을 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장난으로 위의 6번이 나오게 되었고, 마나님께서는 "좋은 건 다 승림대디를 닮았고, 안좋은 건 다 나를 닮았다는거야?"라고 하시네요.

그에 대해 저는 "아니요....."라고 수습을 하였습니다.

저희집에 불문율이 하나 더 있네요.

7 . 남자는 힘이 없고, 여자는 힘이 있습니다. ^^

그렇게 사는 것이 편하지요??? ㅎㅎㅎ

편안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 승림대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