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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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 여러분들께서 기억하실 단 한가지는 VIX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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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뻔한 인사말이지만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간만에 문서판을 열었습니다.

임인년 2022년은 흑호의 해라고 하더군요.

검은 호랑이라... 흐음......

호랑이와 필자의 공통분모? 덕분에 호랑이 사진만 보면 왠지모를 동질감 비스므리한것이 스믈스믈 ㅎㅎ
쓸데없는 횡설수설은 이쯤하고 새해 벽두부터 문서판을 열어제낀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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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주식, 코인등등)의 2022년 큰 흐름에 대한 사견

- 코인을 중심으로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말로 다가오면서 주식과 코인가격등 고점대비 떨어져서 속상하신가요?
지금이 바닥인지 아닌지 몰라서 가지고 계신 코인을 마이너스 숫자를 보면서 지금이라도 팔아야 손해를 덜 보는것이 아닌가? 라는 유혹에 시달리시지는 않은가요?

코인(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서 첫번째 하는 실수?가 "내가 사면 올라야한다!"라는 근거없는 믿음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현실은 사기만 하면 떨어지고, 팔기만 하면 오르는 이상한 현실을 목도하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금융은 필자가 생각하기엔(어디서 줏어들었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정답에 가깝다고 판단) 제로섬입니다.
내가 투자해서 100만원을 벌었다면, 불특정다수 손해의 합이 100만원이 되어야 합니다.
다만 마켓 자체가 커지는 (신규 투자자가 계속 들어오는) 볼륨의 문제는 변수요인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상수는 투자자가 어쩌지 못하니 변수요인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돈을 싸들고 코인 투자하겠다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기는 가격상승이 옵니다. 좀 많이 크게 들어온다면 시쳇말로 "펌핑"이 벌어지죠.

딱 이때가 가지고 있던 자산을 팔때 입니다.
최상단의 꼭지점을 맞추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그 에너지를 자산의 리바란싱에 투입하세요.

그렇다면 꺼꾸로,,,,,,,,
"어머나! 연준에서 이런 발표를 했어? 아이고, 아이고, 더 폭락하겠네? 빨리 팔아치워! 탈출은 지능순이야!!!" 이런 말이 시장에 돌때부터 차분히 줍줍(매수)하는 타이밍입니다.

그것을 금융전문가들이 놓쳤을리가 없겠죠?

그런 시장의 심리!!!를 수치화 해놓은것이 바로 VIX입니다.

Fear index 월가의 공포 지수라고 불리우는 VIX (변동성지수)는 변동성이 크면 수치가 올라가는 원리로 되어 있습니다.

한발 더 들어가 비트코인 "공포탐욕지수"라는것이 있습니다.

출처 : Alternative

투자는 시장에 참여한 모든 플레이어들과의 거대 심리 싸움이라고 봅니다.
그 심리들이 어디로 움직이는지를 가장 우선적으로 확인하고 매도, 매수의 타이밍을 잡는것이 안전한 방법중에 으뜸이라 생각합니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시장이 마구 떨어질때 "공포탐욕지수"가 평균에 어느정도 괴리감 있는 숫자가 나오는지 비교하시고 매수하세요.
시장이 마구 올라갈때 "공포탐욕지수"가 평균에 어느정도 괴리감 있는 숫자가 나오는지 비교하시고 매도하세요.

똑같죠? 오직 매도, 매수만 바뀔 뿐입니다.

여기서 딱하나만 더, 공포탐욕지수가 더욱 커지는것도 예상하시어, 매도시에는 일부 물량을, 매수시에는 구매할 현금을 남겨두세요.

이게 매우 쉬운듯하나 실행에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감정빼고 (감정을 빼려면 자신의 감정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훈련도 필요) 기계적으로 대응하시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시점은?

저는 매수에 걸었습니다.

참고로 캐시우드(돈나무언니)는 2022년 1월 18일부터 1월 21일까지 미국의 대표적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주식을 148,752주를 매수했습니다.
하나더 참고로, 미국을 중심으로하는 거대 금융자본들은 폭락장이라 판단하고 팔아치우는 개인들의 코인들을 줍줍하고 있습니다.

사고팔고 시세차익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꾸준한 총알공급(캐시카우)이 없다면 사상누각입니다.
스팀잇을 꾸준한 캐시카우(스달과 스팀,트론 수익)로 적절한 스파를 유지 및 보강(인플레이션 이상으로)하시며, 시세차익의 볼륨을 캐시카우와 균형을 잡으면서 운영해보세요.

2022년 흑호의 한해에 모두 성공하시기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투자도 중요하지만 코로나시대에 더욱 건강 유의하시기를........

새해벽두부터 횡설수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