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스 오브 뉴욕

in #kr7 days ago (edited)

마틴 스코세시 감독의 모든 영화를 다 볼 정도로 나는 그 감독의 팬이다. 그럼에도 이 영화는 별로였다. 남들은 다 괜찮다는데 나만 별로이기에 내가 이상했나 싶어서 오늘 제 관람했다. 여전히 별로다. 너무 많이 담았다. (나는 코폴라에 대한 컴플렉스라고 본다. 자신의 찬란한 필모그래피의 어느 작품도 대부를 능가하지 못했다는.)

그냥 단순히 아버지의 복수극에 민족주의 가미했으면 충분했을 이야기다. 거기다 국가 폭력까지 운운하니 복수뿐만 아니라 이야기 전체가 허무하게 사라져버렸다.

이 영화를 보고 뉴욕의 근원은 폭력이다 운운하는 것은 오버다. 카메론 디아즈 부분은 아예 없어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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