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를 보고 공정함을 생각해보다..

in #kr8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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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ansoc입니다.
통신사 혜택으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한달에 한편 공짜로 볼 수 있는데
보려다 못본 '신과함께'를 드디어 봤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차태현 하정우가 나와서 벌써부터 기대를 하고 봤는데 역시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동양의 사후세계, 염라대왕 등 동양적이고 종교적인 색채가 강하지만
현대와 적당히 접목하고 오달수 등이 유쾌하게 풀어내어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장면들을 위트있고 너무 무겁지 않게 담아냅니다.

원작 웹툰은 보지 못했지만 정말 스토리 라인이 튼튼함을 보면서 원작도 크게 히트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튼튼한 스토리 답게 2편까지 이미 만들어졌다니 놀랍네요.

하지만 아쉬웠던것은 개봉초 경쟁작이었던 강철비는 상대적으로 적은 은 개봉관을 확보했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리고 빨리 내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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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도 정말 재미있었지만 강철비를 봤던 저로서는 둘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서로 다른 재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신과함께는 아직도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제 주변 지인은 강철비를 보고 싶었으나 영화관에서 보지 못하고 결국
티비 VOD로 결재를 해서 봐야만 했습니다.

영화선택의 권리는 관객에게 있지만 상영할 영화를 결정하지는 못하죠. 군함도 때도 논란이 됬었고..

이때 발생하는 것이 갑과 을의 공정함의 문제인데 이는 영화간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영화를 보는 관객과 상영할 영화를 결정하는 극장, 배급사 사이에
다소 달갑지 않은 위계가 보이는것 같아 달갑지만은 않네요...

소비자의 권리와 배급사 영화관의 이익에서 가끔 주객이 전도되는것을 저만 느끼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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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는 봤는데 신과함께는 아직 못봤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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