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여행기 (3)
빠지는 데가 없는 기타노형
하긴 저런 걸 입고다니는 건 관광객들 뿐일거야
라고 생각했으나 기온마치에는 게이샤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한다. 단지 현존하는 게이샤를 보러 기온마치에 온 사람들의 눈빛을 견디는 게이샤는 어떤 기분일까? 그냥 룸에 들어가는게 더 편할거 같다.
이제는 포토샵 유화필터를 먹어버린 사진
이건..어떻게 생각해도 추하다..!
돌아갈 때는 기차를 타기로 했다
짜증나게 생겨서 저장용으로 찍었는데 또다시 과학이 나를 덮쳤다
일본놈들은 왜 이리 단걸 좋아할까? 나도 그렇다. 당장 내놔라.
신구를 모두 포섭하기 위한 섞어치기
모스버거, 먹으려다 왜인지 나감.
서서 보면 다른 손님들에게 폐이니 그러지 말아주세요
이것들도 아마 '19세 이상입니까?' '예스' 버튼 눌러야 살 수 있겠지?
대충 사 왔는데 태어나서 먹은 빵 중에 가장 맛있었다
아무래도 이민을 가야할 것 같다
전에 교토 갔을때 게이샤 옷에 풀메이크업 하고 거리를 걷던 분들이 생각나네요... 실제 게이샤인지 체험인지는 몰라도 참 힘들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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