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명상이라는 길을 같이 가는 도반이라는 마음으로 몇자 적습니다.
명상을 하는 이유는 서로 다 다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명상을 한다고 목석이 되면 안될것 같습니다.
화나고 속상한 일이 있는데 아무런 느낌이 없다면 목석이 아닐까요?
명상은 본래의 자신에서 멀어지지 않기 위해 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화나는 상황에서 화가 안나는게 아니고 화가 나더라도 본래의 자신에서 멀어지지 않는 것
즐거운 일이 있는데 즐거워 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 아니라 즐거워 하더라도 자신에 머무는 것
이런 것들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나라에도 중국의 방거사에 비견하는 유명한 분이 있었지요.
그분의 일화를 소개하며 마치겠습니다.
그분이 깨달음을 얻은 후에 제자들을 가르치셨는데,
하루는 그분의 손주가 학교가 끝날시간이 지났는데도 돌아오지 않아 걱정이 되어
사립문밖에서 손주를 기다리며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제자가 여쭙니다.
깨달은 분도 속세의 인연에 연연하십니까?
그러자 그분이 말씀하십니다.
너는 인연을 끊는 도리만 알고 인연을 잇는 도리는 모르는구나...
이렇듯 위로를 해주시니 너무 마음이 가벼워 지는군요. 감사합니다 ()
댓글을 달고 제법 고민을 했습니다.
말씀을 드려도 될까, 그런 자격이 있는가 등등
그래도 명상이라는 길을 같이 가는 도반이라는 마음으로 몇자 적습니다.
명상을 하는 이유는 서로 다 다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명상을 한다고 목석이 되면 안될것 같습니다.
화나고 속상한 일이 있는데 아무런 느낌이 없다면 목석이 아닐까요?
명상은 본래의 자신에서 멀어지지 않기 위해 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화나는 상황에서 화가 안나는게 아니고 화가 나더라도 본래의 자신에서 멀어지지 않는 것
즐거운 일이 있는데 즐거워 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 아니라 즐거워 하더라도 자신에 머무는 것
이런 것들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나라에도 중국의 방거사에 비견하는 유명한 분이 있었지요.
그분의 일화를 소개하며 마치겠습니다.
그분이 깨달음을 얻은 후에 제자들을 가르치셨는데,
하루는 그분의 손주가 학교가 끝날시간이 지났는데도 돌아오지 않아 걱정이 되어
사립문밖에서 손주를 기다리며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제자가 여쭙니다.
깨달은 분도 속세의 인연에 연연하십니까?
그러자 그분이 말씀하십니다.
너는 인연을 끊는 도리만 알고 인연을 잇는 도리는 모르는구나...
제가 님에게 주제넘은 짓을 하는 것은 아닐까 우려하며 마침니다.
아닙니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도반이라 칭해 주시니 정말 감사드리고 주신 가르침 잘 새겨 듣겠습니다.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오해하지 않고 받아 주셔서...^^
두분 멋져요! 엄지 척척!! :)
앗! indygu2015 님! 여기도 들러 주시고요^^ 감사합니다.
칭찬을 받으니 막 신나네요^^
멋진데요^^ @sailingtohappy과 @gaeteul은 좋은 인연이 되실 것 같습니다.^^
불식님이 이런곳까지 댓글을 달아주시고...
좋게 보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제가 @@@sailingtohappy님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혹시 제 맘 상할까봐 처음부터 조심 조심 해주시던데 그냥 막 날려주세요. 다 살이 되고 피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자체 필터링 가능합니다.
본래의 자신에서 멀어지지 않는 것이라는 건 무엇일지 가만히 한 번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