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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누워 침뱉기..... [자작글과 음악]

in #kr7 years ago (edited)

오늘 내내 비트겐슈타인을 생각했는데 잠들기 전에 한마디만 남네요.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부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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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의 높이가 낮아서
또 한 번 울어보는 시간
무엇인가.....건드리는 것이 나와 무관한데
무관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침묵해야겠다고 결심 또 결심하면서 마음의 지경을
넓혀야겠다고 반성하고 있어요

용케 때맞춰 비가 내리네요

오늘 금요일이라 많이 바쁘시지요?

휴일이라 느릿하게 보내다 저녁에 나와서 책보고 있어요ㅎ

네분이서 하시니까 돌아가면서
휴일날을 정해서 쉬시나 봐요

책?
어떤 책요?

추천해주신 "몰락의 에티카"와 "정확한 사랑의 실험" 번갈아가며 보고 있어요. 책장을 넘길수록 신형철님에 대한 놀라움과 감탄의 연속이네요. 철학으로 읽어내는 통찰과 해석도 제가 좋아하는 방식이고 인용하는 철학 또한 제게 잘맞는 철학들이 많네요.^^


신형철님의 글이 참 좋아요

다 읽으시면
리딩으로 리드하라 읽어 보셔요

숲에서 출판한 '아미네이스'도요
원전완역본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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