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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선의 반대말

in #kr6 years ago

어떤 집단에 새로 들어가게 되면 관심을 꽤 많이 받다가..
결국에 남는건 몇 안되는 이들뿐이 었는데..

지금까진 음주무를 안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항상 직구성 발언만 하는 제가 문제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변화는 힘들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옆에 남아 있는 고마운 이들에게 잘하고 살아야겠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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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는 좋아하시는 우리 회장님..^^

저는 사실 음주가무를 다 좋아하지만 항상 상사에게는 미운 털.. (노는 것만 좋아하고 일 하는 건 싫어하는게 너무 티가 나서..)

관심을 꽤 받다가(처음에라도 관심 받는게 어디예요..)결국에 남는 건 몇 안되는 이들뿐(단 한명이라도 나에게 진심이고 나도 그에게 진심이라면 그것조차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직구성 발언만 하는 라이언님께서 저한테는 항상 따뜻한 응원의 발언만 해주시네요...!

사실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스팀잇의 구조 특성상 그냥.. 진심인지 아니면 그냥 저냥 다른 목적을 위해 그냥 겉으로만 해주는 말인지 잘 모르겠는 때도 있잖아요..

단 한명의 저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응원으로 제가 어찌됐건 지금까지 쭉 여기 있는거 같네요...

물론 변화는 힘들 것이고(동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옆에 남아있는 (회장님)고마운 이들에게 잘해야겠다는 결심을 저도 덩달아 해봅니다..^^

글자들이 어울려 만들어 지는 저의 마음을 잘 알아주시기에 감사드립니다.

내가 조금은 특이한 사람이라도 나를 품어주는 내 주변에 있는 그들이 있어서 삶을 살아가는데 참 도움이 되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그래서 나는 적어도 인복은 있는 것 같아'라는 생각을 항상 한답니다.

이공간에서도 몇몇분 때문에 같은 말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중에 별님의 자리가 아주 크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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