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정석] 가격이 오르는 이유

왜 시세는 매일 변동 하는가?
업 트렌드? 다운 트렌드?
도대체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가?

이번 글은 애초에 왜 가격이 오르는지? 예를들어 가격이 한 방향으로 상승하는 추세의 업 트렌드라는 것이 왜 발생 하는가? 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가격이 오르는 이유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실 크게 오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0 년에 유럽에서 소버린 리스크가 잇따라 유로 리스크로 유로가 팔려버리는 폭락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2008 년에는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에 의한 리먼 쇼크라는 공황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2007 년 서브 프라임 쇼크가 있었고 중국발 동시 주가 하락 등의 공황 폭락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명확하게 가격에 영향을 주는 사건이 있을 때 마치 ●● 때문에 주식이 떨어졌다 또는 달러가 팔렸다 유로가 팔렸다!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요컨대 유로가 강할 때 그것은 유럽의 경제 상황이 좋기 때문에 유로가 팔리고 있다 호주 달러가 팔리고 있을 때는 금리가 높고 오세아니아 지역이 현재 호황이라 팔리고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런 ●● 때문에 가격이 올랐다 또는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가격이 오르는 이유를 알기 위해 뉴스 등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저는 뉴스를 거의 보지 않고 혹은 뉴스 등에서 나오는 정보를 거의 거래에 반영하지 않고 대부분 기술적 분석만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격이 오르는 이유를 읽어낼 수 있고 신속하게 시장에 대응하여 공황 시세에도 이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매 번 그런 것은 아닙니다.^^;)

왜 그럴까요? 라고 묻는 다면 가격이 오르는 진짜 이유 (또는 내려갈 이유)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오르는 진짜 이유는 호황 때문도 아니고 리먼 쇼크도 서브 프라임 쇼크도 아닙니다.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내일 자신 이외의 누군가가 살꺼라 생각하고 오늘 사는 투자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떨어지는 이유는 오늘 팔지(손절매) 않으면 내일은 더 내려갈 것으로 생각하는 투자자가 있기 때문 입니다. 이것이 가격이 오르는 이유와 떨어지는 이유입니다. 이것은 주식 투자이든 FX 투자이든, CFD나 상품, 선물, 가상 화폐라도 동일합니다.

리먼 사태때 시장에 참여하고 있던 투자자의 머릿속에 있었던 것은 단지 공포입니다. 즉, 지금 팔지(결제 하지) 않으면 내일 도대체 얼마나 떨어질지 모르겠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매도(시장에서 철수)가 쇄도 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떨어 졌습니다.

리먼의 파산을 들은 투자자들이 공포에 빠져 시장에서 철수!
↓
이익을 본 사람들이 철수 (매도 주문)
↓
매도 주문이 쇄도해 가격이 급락
↓
이익을 보지 못한 투자자도 시장에서 철수 (파는 사람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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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격이 하락 해 손해 본 사람들이 투자 매도 (더 파는 사람이 증가)
↓
덤핑으로 더욱 가격이 하락, 투자 매도의 연쇄 발생
↓
공황 급락 시세 형성

서브 프라임 쇼크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로 리스크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가 아닙니다. 일어난 일에 대해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가 무슨 생각을 할까? 또는 어떻게 생각 할까? 입니다.

투자자는 개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전문 투자자 혹은 펀드나 연금 등 기관 투자자 등 대자본을 포함해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입니다. 모든 시장 참가자들이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 시세는 급락합니다. 하지만 어떤 뉴스나 사건이 발생해도 시장 참가자들이 아무 생각이 없으면 급락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모든 뉴스에서 폭락 시세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시장에 안정감이 가득한 호주에 굉장한 호황이 계속 되고 있을 때에는 호주 달러가 강하기 때문에 내일은 더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 시장 참가자가 많으면 호주 달러가 팔리는 것입니다.

더 이야기 해보면 특별히 내세울 경제적 배경이나 어떤 이유도 없이 유로는 지금 강하다고 시장 참가자의 대부분이 생각한다면 유로는 상승 합니다.

리먼 쇼크 발생 ⇒ 급락 시세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리먼 쇼크 발생 ⇒ 투자자 패닉 ⇒ 급락 시세 발생
이라는 게 사실이이죠.

왜 이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인가?
리먼 쇼크가 일어났다 ⇒ 가격이 하락한다 라고 생각해도 좋지 않는가?
어쩌면 여러분은 이렇게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실 그렇게 생각해선 안됩니다. 왜냐하면 투자 세계에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자주 일어나는 이상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떨어지는 이유가 되는 재료가 나오더라도 그것이 견고한 업 트렌드에 있으면 부정적인 이유를 무시하고 상승을 계속하거나 원래 구체적인 이유가 전혀 없더라도 돈이라는 것은 증가하는 곳을 항상 찾아 다니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자연 발생적으로 트렌드가 어떤 시장에서 어떤 종목(통화)을 통해 발생하게 됩니다.

왜 유로가 오르고 있는가? 왜 이 주식이 오르는가? 왜 비트코인이 오르지? 그런 이유가 없어도 가격은 올라가는 것입니다. 일일이 왜 시세가 오르고 있는 걸까... 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최고의 매매 타이밍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또한 여러 매거진에서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만, "강세 시세, 약세 시세"등 원래 시세가 갖고 있는 성격도 있고 투자자의 집단 심리에 움직임이 구성되어 있는 시세에서는 자연 시세라는 트렌드가 발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가격이 올라 간다면 매수, (이유가 무엇이든) 가격이 내려 간다면 매도, 그것을 차트의 가격 변동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테크니컬 거래입니다.

최고치를 넘은 업 시세는 매수 시세입니다. 그리고 저가 밑으로 하락하는 시세는 매도 시세입니다. 시세가 오르는가 내리는가? 판단할 수 있는 지점이 오면 근거 있는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본인의 행동 지침에 따라 매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이 오르는 이유 그것은 투자자들이 내일 가격이 오른다고 생각해 오늘 매수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격이 내려가는 이유는 오늘 매도(손절매) 해 두지 않으면 내일은 더 내려갈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투자자의 생각, 집단 심리가 합쳐져서 트렌드가 발생해 나갑니다. 시세의 가격 변동을 구성하는 근본은 투자자 집단 심리입니다. 그래서 FX든 주식이든 CFD든 상품 선물이든 가상화페든 동일합니다.

투자자 집단 심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으면 어떤 시장에서도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투자 시장이 다르더라도 근본적으로는 같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 근본적인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당신이 투자에서 이익을 올리고 또한 이익을 늘려가는 데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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