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에 피는 꽃 #으아리

in #kr6 years ago

지상으로 내려 온 별입니다.
그들은 밤하늘에서 열심히 일한 덕으로 지상으로 내려오는 특별휴가를 받은 것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와 계곡 옆에 자리를 잡고 여행을 즐깁니다.
흐르는 물결에게 살짝 웃어 주기도 하고
옆자리의 나비나물과 물레나물에게 수다쟁이 처럼 별들의 얘기를 전합니다.
밤에는 하늘의 별들을 보며 향수병에 빠집니다.
그리운 밤하늘의 친구들에게 말을 걸어 보지만 너무 멀어 들리지 않습니다.
자꾸 밤하늘을 그리워하는게 머지 않아 여행을 마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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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 시기는 5-9월이며, 흰색의 꽃이 핀다.
꽃은 원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모여서 달린다.
꽃받침은 꽃잎처럼 보이며, 도란상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줄기를 따라 꽃이 피고 지고 하면서 많이 달린다.
줄기는 2m이고, 잎은 마주나고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다.
잎의 끝이 점차 좁아지고 밑은 둥글거나 쐐기 모양이다.
잎자루는 구부러져 덩굴손과 같으며, 양면에 털이 없고 끝은 밋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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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자태도 남다르지만, 그윽한 내음새도 고아한 성정을 느끼게 합니다. ....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여름꽃입니다.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으아리를 좋아 하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아..으아리 아름 다워요..

참 이쁘죠? 으아리를 발견하고 얼마나 기쁘던지.....ㅎ

이것또 새로운 꽃이네요 ㅎㅎㅎ 꽃들도 종류가 많아서 저는 외운다 외워도 잘모르겟어요 루카님 ㅎㅎ
루카님 굿밤되세요^^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다 보면 관심도 높아지고 그렇게 꽃도 알아 가는거죠. ㅎㅎ

으라리도 좋고
큰꽃 으아리도 좋고^^

제 프로필 사진이 큰꽃으아리...봄에 처가집 동네에서 담아 왔드랬죠. ㅎㅎ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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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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