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에 피는 꽃 #노랑선씀바귀

in #kr6 years ago

어디서나 흔히 보는 꽃...노랑선씀바귀입니다.
주택가든 화단이든 하물며 보도블럭 사이에서도 생명력을 자랑하는 노랑선씀바귀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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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이 잘 드는 풀밭이나 길가, 강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가 20~50센티미터에 이른다. 잎은 대개 뿌리에서 나는데 긴 타원 모양이거나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꽃은 오뉴월에 피며 지름 1.5~2센티미터쯤 되는 두화가 핀다. 혀꽃으로만 되어 있고 노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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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꽃이 노란 선씀바귀군요.
혹시 씀바귀하면 먹는거 아닌가요.
먹어도 되나요.
씀바귀를 좋아해서....

물론 먹어도 되지요.
다만, 도심 속에서 자란 것은 왠지 찜찜해서.....ㅋㅋ

그렇군요.

보팅 숫자가 바뀝니다 ㅋㅋ
추카 해주세요.
사진 넘 좋으네요. 그냥 저기 앉아서 사색하고 싶어요.
뱀만 없으면 ㅋㅋ

보팅숫자가 바뀐다는게....?
스팀잇을 하고 있어도 포스팅하고 올라온글 읽을줄만 알지 운영법은 잘 몰라서요.
뱀은 없어요. 우리아파트 단지내 화단이라....ㅋㅋ

게시글에 보팅 누르면 숫자 바뀌는 부분요.ㅋ 화단이군요. 거기좀 앉고 싶네욤

낡은 아파트라 나무들은 나이를 먹어 크고 그늘도 많고 좋습니다. 언제든 환영입니다.ㅎㅎ

꽃, 자연, 사진을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위대한 심장 사람의 정체가 무엇인지.

고마워요.^^

아.. 이게 노랑선 씀바귀 였군요. 많이 보면서 자랐는데 이름을 몰랐네요. 어릴적부터 이 풀을 만지고 맛을 보면 맛이 쓰다고 하여 (씹냉이) 라고 했던게 기억에 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지역마다 부르던 이름이 달랐던것 같습니다. 국가생물종분류표에서 노랑선씀바귀로....
그런데 꽃이름이나 나무이름은 띄워쓰기를 안합니다. ㅋㅋ

제가 살고있는 시골에도 아직까지 이름 모를 꽃?들이 많은데... 보고 또 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요즘은 꽃들만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마음이 편안해지면 꽃들이 꽃으로 보인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ㅋㅋ

이 아이도 노랑선씀바귀일까요?
엊그제 사진 찍어놓고 정확한 이름 찾고 있었거든요~
늘 한 걸음 앞서시네요~~^^
SAM_1952.JPG

이건 고둘빼기입니다.
흔히 보이는 것 중 하나인데 꽃은 비슷해서 많이들 헷갈려 하지요.
제가 지난주에 포스팅했던 고둘빼기.....ㅎㅎ
꽃은 비슷한데 줄기에 달린 잎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입니다. 고둘이는 잎이 줄기를 감싸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랑선씀바귀는 줄기에 잎이 없이 꽃대가 바로 쭉 올라 와 있거든요.

그렇군요~~
씀바귀 종류가 많아 이름 검색할 땐 늘 어렵더라구요~~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혀꽃으로만 되어 있고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어요.^^;;;

노랑선씀바귀는 국화과로 대개 통상화와 설상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씀바귀류는 설상화(=혀꽃, 노란색)로만 구성되어있습니다. 꽃잎이 혀처럼 길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생각됩니다.

아 설상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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