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Floyd .... 진짜 별 이유없이... 억울한 죽음

in #kr4 years ago (edited)

지금 미국은 또 인종차별적인 사건 때문에 진통중입니다...

당연히 인종차별이 아니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체포된 사람이 백인이었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어제는 LA 쪽에 있는 The Grove 라는 고급 쇼핑센터에 있는 상점들이
털리기도 했고, 저녁 8시 이후 통행금지 명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1992 Los Angeles riots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일을 일으킨 경찰들도 잘못이지만,
이런때를 이용해서 Corona 사태 때문에 빈 가게를 터는 좀 도둑들도
문제 입니다....

가뜩이나 Corona 때문에 죽을 지경인 상인들만 죽어나네요..




저 사건때 같이 있었던 중국인 경찰때문에...
저희 한국인들도 target 이 될수도... 에구구
여기 미국의 경찰의 힘은 한국경찰과 비교가 안될만큼
어마어마 무시한 공권력을 가지고 있죠.

저 개인적으로도 경찰한테 많은 인종차별적인 대우를 받아본 경험도 있고...

끝으로 1992년도 LA Riots 때 한국교포들의 피해 영상...
가슴 찢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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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낍니다.

더 기가 막힌 사실은 저 경찰이 George Floyd 과 전부터 안면이 있는 사이라고 합니다...

전부터 손 봐줄려고 벼르고 있었던것인지...

이번 코로나 대처나 경찰폭력, 약탈행위 등을 보며 미국이 더 이상 선진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가끔 서부시대로 돌아간 느낌이...

이번에 미국의 치부들이 들춰져 나오는 느낌입니다. 허접한 의료, 인종갈등 등등...

미국이 강하면서도 뭔가 허접한 구석도....

아시다시피 꽤 많은 분야에서 허접하죠ㅡ.ㅡ 방송에 안나올뿐...

미국에서 DMV나 우체국 가면 왜 사람들이 열받아서 총으로 쏴버린다는지 좀 이해가 가더군요. LA쪽은 좀 다르시려나 모르겠네요.

주정부나, 시정부, 연방 정부 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무진장 불친절하고,
싸가지가 진짜 없어서 욕 나오거든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공무원들이 그래요)

저는 다행히 정부 공무원들 만날일은 없었네요.

한국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인듯...

저도 사건을 접하고 엄청 슬프면서도 분노를 느꼈습니다 ㅠ

너무 하더라구요.... 살려 달라고 하면서 ..엄마를 찿던데..............

All lives cant matter until black lives matter... 백인 주류들이 각성안하면 진짜 혁명이 시작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에구구..... 진짜...
오늘도 여기 L.A. 쪽은 6pm 부터 curfew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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