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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쁨이한테 밥주기로 했는데 왜 슬픔이 니가 다 쳐먹니???

in #kr6 years ago

문득 5600번 버스, 라는 제목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노랫말은 르캉님이 쓰셨겠지요. 그것이 시, 여도 좋겠지만 부를 수 있는 노래라면 더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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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0번 버스 때로는 앉아가고 때론 서서가고 다시는 안 탄다구 이 바득바득 갈다가도 금세 잊어버리고 다시 줄을 서고 그래서 나는 너를 그냥 보냈나봐 너는 항상 똑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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