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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감사함을 일상으로] 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
정성... 저를 언급해서가 아니라, 글에 정성이 묻어나는 글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한 분 한 분 생각하시면서 글을 쓰셨을 피넛 형님께 제가 어찌 풀보팅을 드리지 않을 수 있을까요. 가장 youth다운 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저렇게 많은 사람들을 마음속에 두고 생각하셨을 형이 좋습니다 :)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뭔가.. 초중고 다닐 때도, 소소하게 롤링페이퍼를 쓴다던가 이런걸 너무 좋아했었습니닷 뭐 손재주같은 건 딱히 없긴 하지만, 쪽지 전해주는걸 좋아하구요.. 앞으로 감사할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