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미국 유학 생활 : 딸이 그린 엄마, 아빠! 딸바보 시리즈 4탄(venti님 이벤트)
안녕하세요! 미친털입니다.
오늘도 딸바보일 수밖에 없는 저를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venti님의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큰아들, 딸래미, 막내아들한테
엄마,아빠 초상화를 그려 달라고 했습니다.
큰아들은 귀찮다면서 안한다고 하고,
막내아들은 외계인을 그리고 나서 거기에
party pooper(흥을 깨는 사람, 아이들끼리 약올릴 때 쓰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라고 써서 웃고만 있는 겁니다.
도저히 이벤트에 응모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딸래미(초등학교 2학년)는 달랐습니다.
엄마, 아빠를 실물보다 더 멋있게 금방 그려주더군요..
어떻게 예뻐하지 아니 할 수가 있겠습니까?^^;
숨겨 두었던 초콜렛을 딸래미에게 몰래 주었습니다.
그것을 본 머시마들이 달려들어 떼를 써서
초콜렛을 다 털렸습니다.
그림도 안그려주고 먹기만 하려는 아들들 보다,
딸이 훨씬 좋네요^^:
오늘도 저는 딸바보 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추신)딸래미가 친구 생일파티에 이번주에 간다고 하던데...
영어가 안되니 와이프한테 가라고 해야 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데리고 가고 싶네요^^!
이상 딸바보 미친털이었습니다.
스팀잇은 나눔과 소통입니다.
ㅎㅎ 사랑스러운 딸래미네요.
딸바보 안할래야 안할 수 가 없을 듯 한데요.ㅎㅎㅎ
예..저도 자꾸 아들하고 딸래미랑 ..
이러면 안되는디.ㅋ^^:
너무 귀여운 따님이네요☺
감사합니다!~!
아빠라 그런지 딸바보가 되어가네요^^;
이래서 딸이 있어야 하나봐요 ㅜㅜㅜㅜ
머스마들 ㅋㅋㅋ
휴........
^-^
아..가끔은 아들내미도 예뻐 보일때가 있긴 합니다^^;
가끔이라서 문제지요^^!
아들만 있으신 @hjk96님께 괜시리 죄송하네요.ㅋ^^;
캐릭터로 쓰시는 그림과 비교하면... 혹.... 오늘쪽이 아빠????ㅋㅋㅋ
이렇게 생각하고 잠시 웃었습니다.ㅋ
아..제가 실물은 캐릭보다는 딸이 그린 그림과 비슷합니다?!^^:
아닌가.ㅋ
이쁜 딸 이쁘게 키우세요.
감사합니다^^!
열심을 다해야지요ㅎ
큰아들 안그려줘요.. 쿄쿄^^
웃겨요.. 역시 딸이죠..^^
그런데..우리집 큰딸은 안그려줍니다.ㅡㅡ*
슬쩍 주고픈 초콜릿에서 아빠의 애정이듬뿍 느껴져요..
다 덤벼들어 다 같이 먹어도 얼마나 예뻐요..
이 이벤트 은근히 좋아요.^^
@venti님의 이 이벤트 덕에 아이들하고 간만에 거래했습니다^^
잼나고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 또 하시려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입니다! 예전엔 아들아들했는데
요즘 친구들봐도 딸이 너무이쁘다고 딸을 훨신 선호하는거 같더라구요 부럽습니다~~
아.저도 아들이지만 머시마들은.^^;..
왜케 손도 많이가는지.ㅋ
그래도 아들 딸 둘다 예쁘긴 합니다!ㅋ
자녀분들이 미친털님의 그림솜씨를 닮았나보네요~ㅎㅎ
그나저나 밑의 짤...에서 풉! 하고 갑니다. ^-^
시작한지 얼마안된 뉴비가 팔로우와 보팅하고 갑니다~
앞으로 좋은 글과 좋은 교류 부탁드려요~
앗..감사합니다.
움짤은 움짤 이벤트에서 당첨되어서 선물받은거예요^^:
저보다 딸래미가 더 잘그립니다.ㅋ
저도 팔로우하고 놀러가겠습니다.^^
딸이 좋죠...^^
하지만 지금 제 품엔 아들이 안겨 있다는.... ㅋㅋ
딸이 한면 더있다면 좋을거 같긴한데..
이제는 너무 늦은거 같아서,,^^;
아드님과 꿈나라 가셨겠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미친털님 정말 아이들 그림실력이 대단하네요..
훈남훈녀로 만들어버리는 능력 최고^^!
ㅋ..실물도 비슷한데요..
20년전 모습인거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