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이별 - 성시경
개인적으로 윤종신씨의 가사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ㅎㅎ 가끔은 가사의 찌질함이 도가 지나치다 싶을때도 있고...그래도 그분의 작곡은 극적 효과를 내는 특유의 패턴이 있는듯 해요.
그리고 성시경씨의 목소리는 정말 뭐라고 표현할 수 없네요.
뒤돌아보면 너의 생각을 떠올린게 언제였더라
숨 가쁘게 사는 건 무디게 했어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그리움
모른 척 너란 사람 묻어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슬며시 네 안부 전하고
이젠 떨리지 않아 침착히 고개 끄덕인
나의 모습은 널 잊은 걸까
** 다시 못 보는 너
남의 사람인 너 견디기엔
미칠 것만 같던 이별의 그날들이 떠나가요 추억 넘어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이제는 너라고 말하지 않겠어요
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 들리게
뒤돌아보면 그대 추억이 사라지면 비어버리는
나의 계절들이 맘에 걸려도
그리움 멈추는 게 나는 좋아요
못 본 척 나의 눈물 가려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웃으며 그 얘길 꺼내고
나도 웃음으로 받아줄 수 있었던 오늘
우리 한 번 더 이별할까요
다시 못 볼 그대 남의 사람 그대 견디기엔
미칠 것만 같던 이별의 그날들이 떠나가요 추억 넘어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이젠 그대라고도 말하지 않겠어요
이제서야 안녕 한 번도 안 했던 말 안녕
다시 올 것 같던 나 혼자만의 오랜 기대였던 그날들이
내겐 필요했어요 많은걸 깨닫게 했던
그 이별을 난 한 번 더 오늘 할게요
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 들리게
다음엔 제대로 연습해서...
반갑습니다 글 잘읽었어요~^^
팔로우하고 갈께요 시간나면 맞팔 부탁드려요^--^
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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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리버브레인님 어제부터 제 취향저격중이신가요 ㅎㅎㅎ
성시경 콘서트 갔었는데 정말 목소리가 꿀이더군요.... 버터...꿀....허니...버터....허니버터.....
자야겠네요 미쳐가나 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원더리나님 취향을 조금 알 것 같기도 하고ㅎㅎ 더 연구해서 앞으로 더 저격해 볼게요~:)
성시경 목소리는 남자가 들어도...ㅋㅋㅋㅋㅋ
성시경+김동률+에릭 마틴의 목소리를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입니다ㅋㅋㅋㅋㅋ
음...................
리버브레인님.....?
제가 아는 그 리버브레인님 맞으신거죠....?
저 지금 굉장히 혼란이.............................................
전 왜때문에 지금껏 리버브레인님이 여자분이라고 생각했던 걸까요............?
제가 대체 성역할에 대해 어떤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길래 리버브레인님이 여자라고 믿었던거죠...?
아닌가.... 아니면 반대로
'성시경+김동률+에릭 마틴의 목소리를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시는 분이 여자분일 수도 있는 건데 제가 지금 이 순간 고정관념을 내보이고 있는 걸까요...........?
그치만 '성시경 목소리는 남자가 들어도...' 이걸 보면 문맥상 리버브레인님이 남자라는 거 같은데....
뭐죠 이 멘붕은??????
리버브레인님 혹시 남자분이셨다면...
지금껏 오해해서 너무 죄송해요!!!! ㅠㅠ 앞으로는 확실히 알아두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해를 드렸다면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
저는 남자 사람입니다ㅋㅋㅋㅋㅋ 저도 살짝 당황했어요...처음이 댓글을 보고~ㅎㅎㅎㅎㅎㅎ
당연히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했는데!!!!!근데 전 이 상황이 왜이리 웃기는 거죠??ㅋㅋㅋㅋㅋ여자분이 '성시경+김동률+에릭마틴' 의 목소리를 갖게 해달라고 기도한다고 생각하니...
ㅎㅎㅎ뭐 사실 남자, 여자가 중요한가 싶기도 하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살짝 멘붕이....!!!!!ㅋㅋㅋㅋㅋㅋㅋ
추측해보건데, 아마 발레로 처음 대화를 시작할 때 부터 오해가 쌓이지 않았나 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제 주변에 발레하는 남성분들이 여럿 계신데도 그렇게 오해를 한걸 보면 확실히 제가 아직 성 고정관념을 많이 가지고 있나봐요 ㅠㅠ
아아아아!! 근데 제가 생각해봤는데 리버브레인님 말씀하실 때 말투가 굉장히 부드러우셔서(?) 또 그렇게 오해했던 것 같기도 해요! 근데 말하고나니 이것도 역시 저의 고정관념에 의한 거였군요... 이렇게 1패 추가...
예전에 방송에서 성시경이 '윤종신이 만들어주는 곡을 받으면 맨날 월간 윤종신에서 노래를 불러줘야 한다. 근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안받을 수가 없다'고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했었던게 생각나네요. 리버브레인님이 불러주셔서 그런지 노래가 더 매력적으로 들리네요. 잘 듣고 갑니다 :)
네~윤종신씨의 프로듀싱 능력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위트와 인간미도 있고~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입니다 :)
조금 창피하기도 하고 해서 유튜브로 올렸습니다...ㅎㅎ 디튜브는 박제된다고 하더라구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