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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86 입장에서 보는 인문학 열풍

in #kr7 years ago

"지난 정권들도 인문학이라는 제법 그럴듯해 보이는 것으로 민중의 시선을 돌리고 싶어한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거였나요?
그생각은 미처 못해봤네요, 저는 그런 정치적배경에 대한 반발과 함께 자발적으로 생겨난것이 아닌가 했었는데, 일리 있는 말씀 같습니다. 예전 80년대말 학생, 노동운동에 편승해가던 어슬픈 가짜 민중예술과도 비슷한 경우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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