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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시티 당연히 to be continued] 아, 저 방학 좀... 숙제 그만...

in #kr6 years ago

의미있어서 괜찮다고 해도 숙제는 분명히 남았고, 일부라도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는 게 지금 할일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더 할수 있는게 있을지 생각해볼께요.

숙제 (일부) 해결해 가면서 스팀시티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기존에 명확하지 않았던 부분들을 어떤 방식으로 명확하게 할 건지에 대해서 의견 수렴이라든가...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예산을 운영진이 1/n 해야만 한다든가, 모든 예산 조달 방법을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특별히 밝히지 않은 경우 보통 1/n 또는 여유있는 투자자나 비용이 드는 부분에 스폰서가 (손실 보전 장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따라서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많은 헌신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걱정과 의문이 생기는 걸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제 시작이고 운영진에서도 계획-예상과 다르게 진행된 것들이 있을테니 시간이 필요하겠죠.
지금 가치관이 다르다... 라고 속단하진 않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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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레이님! 1일 행사를 끝내고, 이틀 좀 쉬고, 4일에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총평이 '의미 있는 행사'였다는 것이지, 세부적인 부족함, 문제점들을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에요! 어떤 행사도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전해 들은 피드백들도 모두 공유했구요! :-) 피드백 중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과 행사 내용 자체에 대한 객관적 피드백이 아닌 것을 제외하고, 다음 그림을 구상하는 데 필요한 피드백들을 충분히 수용하고, 발전시켜 나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달려 여기까지 온 만큼 일단 여름방학 동안 좀 숨을 고르면서 다음을 생각할게요! 주신 말씀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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