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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여행/탄자니아] #1 평화의 집, 다르에스살람[KR]
택시 강도는 아프리카 뿐 아니라.. 프랑스에도 있어요 ㅠㅠ 아는 분이 그렇게 노트북과 폰을 털리셨거든요.
그나저나 하늘 파란게 참 좋네요!!!
그리고 저 과일은 잭프룻인듯 합니다.
그나저나 가고싶은곳, 기존의 노란별 찍힌 구글맵 보니깐 넘 반가워요. ㅋㅋㅋㅋㅋ 제 구글맵도 엉망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누가 잔지바르 예쁘다고 추천해줬는데.. 써니샤이니님도 뽐뿌질 예정이시군요.
그나저나 다르에스살람이 평화의 항구라는 뜻이라니!! 거기도 아랍어의 영향을 받았나봐요. 살람이 평화거든요.
택시는 다들 위험하네요. 대중교통이 짱인건지...ㅠㅠ
구글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캡처하면서 로그아웃하고 찍어야되나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잔지바르 너무 예쁜데 똥손이라 사진을 엉망으로 찍어왔어요. @hsuhouse0907님의 심폐소생이 시급한 사진들을 보게 되실 거예요ㅠㅠ
잔지바르는 예전부터 무슬림 국가였고, 다르에스살람도 잔지바르의 영향을 받던 곳이었는데, 현재는 탄자니아 본토 지역과 합쳐져 하나의 국가(하지만 대통령은 따로 있습니다)라고 합니다.
살람이 평화라는 뜻이군요. 샬롬이랑 뭔가 비슷하네요ㅎㅎㅎ
인도 버스 사건 생각하면.. 대중교통도 딱히 -.-;;;
안전하지 않은 나라에서 안전한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지인은 미국에서 차 안에 물건 뒀는데 도둑이 뒷 유리창을 깨서 물건을 훔쳐갔다고 하고, 저흰 오만에서 직접 운전 했는데 GPS는 아예 길을 잃었고, 구글 맵이 없어진 길을 가르쳐준 적도 있구요. ㅠㅠ
하지만 한국, 일본, 싱가폴, UAE 이런데선 뭐 -_-a 차를 어디에 세워 놓던 물건을 훔쳐 간다 거나, 택시 강도가 생기거나, 버스 안에서 무차별 폭행이 일어나는 일은 없죠.
그냥 안전한 나라로 여행을 다니는 것이....ㅠㅠ오만은 데이터 상태가 좀 안좋은가보네요ㅠㅠㅠ
데이터도 안 좋거니와 사람이 별로 없으니 없어진 길 업데이트도 안됐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