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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빡침빡침했던 날.

in #kr6 years ago (edited)

로마에 정상영업 택시랑 불법영업 택시가 따로 있더라구요. 저도 작년에 부모님 모시고 갔다가 한 번 잘 못 걸려서 택시비가 75유로 나온 ㅜㅜ 저도 싸우면서 적게 주려 했는데, 아빠가 여행지에선 그냥 참으라고.. 하아..

저도 패키지 싫어해요. 오늘 여행 관점에 대한 비슷한 류의 글을 쓰고싶은 맘이 생겼다가 관뒀는데 셀레스텔님이 쓰실 줄이야 ㅋ

그나저나 택시에서 뛰어 내리다니 ㅋㅋㅋ 저도 택시는 아닌데 납치라고 하긴 뭐하고 20살 때 말레이시아에서 사기꾼한테 걸려서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린 적 있어요 ㅡ.ㅡ;;; 이 이야기도 쓰고 싶은데 왜이렇게 제 블로그는 여행 이야기에서 멀어져만 가는지..

여튼 크게 다치지 않았으니 다행? 그리고 도와주신 분을 또 언제 어디서 만날지 모르니 :) 좋은 인연을 만든셈 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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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항에 불법영업 택시가 많더라구요 ! 까딱 잘못하면 이상한 기사한테 걸리니까 조심 또 조심해야겠더라구요 ㅠㅠ사실 저도 가족들이랑 같이 있었으면 그정도로까지 안 싸웠을텐데, 저 혼자이기도 하고 화도 너무 나서 끝까지 싸워버렸네요 ㅠㅠ

써니님도 패키지여행 기피하시는군요 ! 써니님이랑 저랑 텔레파시가 통했나봐요 +_+ 그나저나 써니님의 뉴질랜드 (와인) 투어 시리즈는 이제 안 써주시는건가요 ㅠㅠㅠㅠ

저 와인투어(?) 쓰고 싶은데 계속 사진만 올리다가 요샌 집에 손님도 왔었고 첫째 고양이 챙기느라 암것도 못 쓰고 있었어요. 여행기는 은근 사진 고르는게 일이라 엄두가 안 나네요. 얼른 쓰고 딴 주제로 넘어가고 싶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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