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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은혜 갚은 염치 없는 고양이....

in #kr6 years ago

어쩐지 길냥이 치고는 털에 윤기가 좌르르 하다고 생각했더니 잠잘 곳도 있고 심지어 맛난 고기도 먹고 다니는 아이였군요.

공주님은 예쁜 신발에 예쁜 팔찌에, 이젠 피아노 학원만 가면 되나요?

그나저나 몸 좀 보살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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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몸 망가지면 보쌈박사님이 다시 고쳐주지 싶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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