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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잖아요 ('기생충' 스포 많음 주의!)
저는 처음과 끝의 장면이 똑같은게 인상적이었어요~
처음에는 가난한 사람은 그걸 벗어날 수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누군가에게 악의적인 의도로 기생을 하려는 사람은 잘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제자리라는 의미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씁쓸했던 제 감정이 조금은 나아지는 것 같았어요~^^
잘 살든 못 살든 영화 속에 나왔던 'pretend'의 삶이 아닌 오롯이 자신의 삶을 멋지게 살아가는 그런 삶을 살고 싶네요 ^^
SCT에서 놀다가 보니 며칠이 손살같이 지나가네요 ^^
그래도 메가님의 글은 읽을때마다 저 자신을 들여다 보면서 저를 생각할 수 있게 되어 꼭 찾아와서 읽고 글을 쓰고 갑니다.
그런 시간을 주셔서 항상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