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때 내가 한 얘기는 이렇다.
“바빠도 화장실은 안 가? 밥은 안 먹어? 화장실 갈 시간에, 밥 먹을 시간에 답장하면 안돼?”
윽 찔립니다ㅠㅠ ㅋㅋㅋ
저희도 붙어있을 때는 계속 연락하다가 올라가 본집에 가면, 서로의 공간을 존중해주기 위해서? 연락을 쉬기도 하는데 또 가끔은 연락이 와 있을 때, 보고 성심성의껏 답변하지 않을 때도 있어요. 그럼 서로 내색은 안 해도 섭섭해하죠. 제 안의 우선순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