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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teem poem - 화해

in #kr7 years ago

곧 온갖 순과 꽃들이 마구마구 피어나겠습니다.

아무도 응어리 같은 것 없죠
그 추운 설한에 어디에 있다가 온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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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풀고 먼저 손을 내미는 쪽이 승자입니다.
봄처럼 많은 싹을 내고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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