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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qrwerq, essay] 만질 수 없는 존재와 만질 수 있는 사진들
저도 질에 있어서는 두 방식의 경중을 따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기술이 매체를 다루는 사람의 태도를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인간은 (기술로부터 주어진 행위의) 구조를 이겨내기보다는 순응하는 것을 따른다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저도 질에 있어서는 두 방식의 경중을 따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기술이 매체를 다루는 사람의 태도를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인간은 (기술로부터 주어진 행위의) 구조를 이겨내기보다는 순응하는 것을 따른다는 입장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