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qrwerq] 도시에서의 저녁, evening in the city, Seoul
이 부분에 대해서는 90%정도 동의합니다. 효율성 측면의 건축공학과 심미적 측면의 건축학이 충돌을 일으키는 지점이 아닐까 합니다. 감정이 배제되어 있는 것에 대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이러니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채로운 심상을 일으키고 세계의 확장을 꾀할 수 있는 건축물들이 점점 등장한다면, 저로서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