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상승의 원인과 금리인하 입장

in #kr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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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European Central Bank)는 조기(早期) 금리인하에 회의적(懷疑的)이나 외환시장에서는 금리인하 기대가 증가한다. 그리고 美연준(FED,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관련 내년 초 2번의 금리인하 가능성 대비가 요구된다. 한편 美주가의 급등은 금리인하 및 경기의 연착륙(Soft Landing)기대가 반영된 것이나 위험요인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ECB 금리인하 입장

ECB(유럽중앙은행) 주요 인사인 독일 중앙은행 총재 나겔 위원은 단기간 내의 금리인하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입장이고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인 홀츠먼 위원은 내년 2/4분기도 금리인하를 시행하기에 이르다고 주장한다. 다만 단기 자금시장에서는 내년 1.00%p의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2개월 전의 0.75%p 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는 유로 존(유로화 사용 20개국) 경제의 부진이 당초 예상보다 심화될 수 있다는 전망 등을 반영한다.

英고금리의 장기화

英람스덴 영란은행(Bank of England) 부총재에 의하면 고금리가 장기간 지속될 필요가 있으며 시장에서는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린 통화위원 역시 고물가를 예상하며 이에 제약적 수준의 금리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 필요한 美금리인하 대비

일반적으로 물가상승률이 美연방준비제도의 목표수준에 도달하거나 혹은 경기침체 위험이 높아질 때까지 금리인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통념이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내년 4/4분기에 한 차례 금리인하를 전망하는 반면 다른 한편에선 2/4분기에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금리인하 시기 및 규모 관련 다양한 견해가 존재한다. 다만 예상보다 약한 노동시장 및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를 감안하여 보다 이른 시기(3월)의 금리인하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내년 상반기 0.50%p 인하가 이루어지면 경기확장세를 유지하면서 다소 제약적인 정책금리 수준을 유지할 소지가 있다.

내년 美금리 전망

CME(Chicago Mercantile Exchange, 시카고상업거래소)의 Fed Watch Tool은 내년 4번의 금리인하(5, 7, 9, 11월 각 0.25%p)를 예상한다. 한편 최근 美연준의 바 부의장 역시 최근 경제지표들은 정책금리가 정점(頂點) 부근에 있다는 시각을 강화함을 표명하고 美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주택가격이 예상대로 하락하면서 인플레가 목표치(연율 2%)에 도달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 美주가상승의 요인

최근 미국의 주요 주가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한바 이는 시장의 관심이 금리인상 가능성에서 금리인하 및 연착륙 기대 등으로 이동한 탓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다음과 같이 단기간 내 해결이 어려운 구조적 위험이 있다. 첫째 경제의 변동성이다. 러-우 전쟁, 중동전쟁, 美中갈등, 美지역은행 파산(破産) 등은 급격한 채권금리 변동을 초래하며 자산시장 전반에 크게 영향을

준다. 둘째 경제적 추세를 통한 시장반응 추론(推論)의 어려움이다. 최근 연착륙 기대가 높으나 이 또한 경기하강을 의미하며 결과적으로 경기침체로 변경될 수 있음을 시사(示唆)한다. 셋째 불확실한 장기전망이다. 최근의 연착륙 움직임은 경기약화 조짐(兆朕)과 금리상승 영향 가시화로 당분간 지속을 예상하나 노동력 및 저축의 부족 등을 고려할 시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이 높다.

美위험자산과 부채위험

Bank of America에 의하면 주식 등 위험자산 비중을 축소할 필요가 있고 시티는 미국의 부채위험을 경고한다. 전자(前者)는 10년 물 국채금리의 하락이 지속되면 경기침체 우려가 커질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적 측면에서 S&P500은 과(過)매수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주장한다. 후자(後者)는 미국의 재정적자 증가로 경제의 기초여건(Fundamental)에 대한 불안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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