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성장전망의 저해요인과 인플레이션

in #kr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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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對中경제적 우위를 위하여 동맹국과의 유대감을 지속할 필요가 있으며 서방국가의 위험축소(de-risking) 움직임이 中성장전망의 저해(沮害)요인으로 작용한다. 한편 중국의 원자재 수요는 경제성장 둔화의 예상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나 中경제는 주택시장과 노동시장의 연관성으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中성장전망의 沮害요인

다수의 외국계 기업은 중국의 경기둔화 및 지정학적 갈등의 심화 등으로 위험축소(de-risking)를 위해 동남아시아, 멕시코 등 중국 이외의 지역으로 눈을 돌려 다각화 전략을 모색(摸索)한다. 특히 미국이 2018년 중국에 무역 관세를 부과한 후 中위주 공급의존도 탈피를 시도하면서 이와 같은 탈(脫)중국 움직임은 더욱 강화된다. 서방국가들의 이런 de-risking 움직임은 중국의 경제성장을 저해(沮害)하는 정도다. 2023년 3/4분기 외국인직접투자는 사상 처음 분기기준 순(純)유출을 나타내 자본유출 압박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示唆)한다. 또한 수출에 영향을 미쳐 제조업 둔화도 더욱 심화한다. 해당 추세가 지속될 시 위안화 약세 및 경제성장 잠재력 약화 등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 중국의 원자재 수요전망

中정책당국은 향후 경제성장 관련하여 부동산부문 의존도 축소를 선택한다. 또한 대규모 부채에 기반을 둔 투자확대 대신 및 소비주도의 성장전략을 추진한다. 이로 인해 향후 구리 등 주요 원자재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2가지 이유로 원자재 수요가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첫째 中시진핑 주석은 급격한 부동산 의존 축소를 용인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中당국은 일정수준에서 부동산경기의 회복을 유도하여 심

각한 사회불안 발생을 예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최근 中정부는 지속적으로 부동산 관련 부양책을 시행한다. 둘째 中당국의 첨단기술 및 신(新)재생산업의 촉진이다. 中당국은 전기자동차, 신재생 에너지 등 첨단산업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들 산업은 구리, 알루미늄 등 원자재의 수요증가를 유발한다. 원자재 관련 투자자들은 중국이 GDP경제성장률 둔화를 나타낸다고 해도 원자재 수요가 급감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존재함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 반복적인 中경제의 악순환

중국에서는 Pandemic으로 인한 2021년 주택시장 붕괴, 제로코로나 봉쇄 등으로 주택시장과 노동시장이 마비(痲痹)된다. 그 이후 관련 영향이 고용, 가계대출, 소비자신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 최근 경기회복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취업의 어려움과 부동산개발업체들의 안정성 문제로 가계의 대출 혹은 주택수요가 부진해지면서 주택시장 불안은 증폭한다. 또한 노동시장은 고용의 주요 공급원인 주택시장의 회복지연으로 위축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에 中당국에서는 부동산개발업체에 대규모 구제금융(救濟金融)을 제공해야 하지만 정치적 문제 등이 장애물로 작용한다.

  • 유로 존의 10월 은행권 대출

유로 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올해 10월 은행의 기업대출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월대비 0.3% 감소하여 직전 9월(0.2% 증가)과 상반(相反)된 모습이다. 이는 ECB(European Central Bank, 유럽중앙은행)의 금리인상과 함께 향후 성장 관련 불확실성 등에 기인(起因)한다. 그리고 가계대출은 전년 동월대비 0.6% 증가하나 이 또한 직전 9월(0.8%) 대비로는 증가세가 둔화한다. 이와 관련 일부에선 은행대출 둔화 등이 유로 존 경제성장을 저해(沮害)할 가능성이 있음을 지적한다. 한편 독일 중앙은행 총재이면서 유럽중앙은행 위원 나겔에 의하면 현 상황에서 금리인하 논의는 시기상조(時機尙早)이며 인플레이션 전망이 악화될 경우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한다.

  • 미국의 對중국 우위 요건

美中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Global 경제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재편(再編)되는 양상이다. 美중심의 동맹국들은 고소득 민주국가로서 핵심가치를 공유하며 전 세계 GDP의 67%를 차지한다. 반면 中중심 동맹국들의 비중은 27%에 불과하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美중심의 경제블록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 또한 2022년 기준 미국의 60개국 무역파트너 국가보다 더 많은 144개국이 중국과 무역거래를 지속하는 등 중국의 영향력을 간과할 수 없다. 이에 미국은 계속 동맹국 중심의 결속강화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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