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영화 뭐 볼래? #2/ 정신없이 웃고 싶으신가요? /웨딩크래셔 (Wedding Crashers, 2005) (부제: rotten strawberry)
금요일마다 오는 컨텐츠 이번주엔 뭐 볼래 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주말에 볼만한 영화들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주의 영화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장르 "로멘틱코미디"
Wedding Crashers입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볼영화가 없을때 꺼내봅니다. 요즘 로멘틱코미디는
히어로들에게 힘을 못쓰거든요, ㅠㅠ
한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소재라서 80%의 신선도를 주었습니다.
다만 아이들과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남의 결혼식에서 여자를 꼬시는 내용과 노출이 있습니다)
이혼전문 변호사인 둘도업는 단짝 존과 제레미
결혼식 시즌은 그들에게 최고의 작업장(?)입니다
결혼축하가 아닌 결혼적령기의 예쁜 여자들을 꼬시고, 음식과 술을 먹고 마시는
웨딩크래셔!!!
결혼식 시즌이 끝난줄 알았지만 재무장관 클리어가의 결혼식이 남아있었습니다 .
거기서 처음본 두딸에 마음을 빼앗긴 두 남자
그냥 생각없이 걷다가
우연히 어떤 길에 접어들었는데
이제는 그 길에 너무 익숙해져서
다른길도 있단 걸 잊고살죠
그러다 문득 이게 아닌데 싶은 그런기분 알아요?
-주인공 존-
운명처럼 서로에게 끌리고 서서히 마음을 빼앗기고
정말 이사람이 내가 찾던 사람일까? 라는 의문이 생기고
"우리는 앞날에 대해서 알 도리가 없단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주어진 정보를 가지고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거지
다 괜찮아질 거야
앞으로 네 인생에는 햇빛만 비출거란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이영화에서 말도 안돼게 아름답게 나옵니다(한참동안 그녀의 팬이되었습니다)
여느 로멘틱코메디와 같은 전개입니다. 망나니처럼 살던 주인공이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과정이 나옵니다만
두남자의 유쾌한 설정, 대사, 엉뚱한 상황들이
여러분의 배꼽을 가만히 놔두지 않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랜만에 로맨틱코메디, 서양개그에 빠져보시겠다면
오늘의 영화
저도 주말에 한번 찾아서 봐야겟어요.ㅎ
언제나 방문해주시는군요 , 감사합니다!! 서양코미디 좋아하시면 분명 좋아하실거에요!! 친구들에게 무조건 이거 보라고 추천했던 기억이 납니다
서양코미디 좋아하죠.ㅎ
아무튼 와주셔서 감사해요.ㅎ
별말씀을요 항상 와주시는데 이것보다가 저것보다가 하면 정신이 없어서 와주신분들을 다 들러보지 못하더군요 ^^ 분명 영화 재미있을거에요, 영화 못찾으시면 쪽지 주세요 ^^저는 용량 500 MB짜리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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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배우다 제가 좋아하는배우인데 ㅎㅎ 특히 오웬윌슨❤
예전에 보았던영화지만 다시봐도 재미있을거 같네요!!
@pyorinho님 즐거운 불금되세요^^
오웬윌슨 엄청 매력적인 배우이죠!! 저도 포스팅하려고 진짜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 우부님도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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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배우 미소 정말 이쁘네요 ㅋㅋㅋ
재밌을 것 같아요 !!
보팅, 팔로우 눌리고 가요 !
괜찮으시면 팔로우 부탁드릴게요 :)
좋은 저녁 되세요 ㅎㅎ
아 레이첼 맥아담스 넘 이쁘죠 제가 좋아하는 어바웃타임에도 나왔어요 오웬 윌슨 이분 혹 미트 페어런츠 나온 분 아니신가요
한주의 시작!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