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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teemIt] 개인주의와 스팀잇의 미래

in #kr7 years ago (edited)

저도 krwhale쓰고 있습니다만 사실 이 정도의 서비스는 그리 걱정할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krwhale을 써서 얻는 이득이래봐야 한 포스팅당 0.3달러 정도 되려나요. 그냥.. 영혼까지 끌어 모으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썼다하면 몇 달러부터 시작하는 분들은 이런 서비스를 쓸 필요가 없으시죠. 뉴비니까 그냥 뭐라도 해볼라고 하다보니 쓰는 거 같습니다. 명성도가 낮을 때는 명성도 높은 사람에게 보팅 받으니까 그것도 도움이 될 거고요.

뉴비일때는 1달러만 찍혀도 행복하지 않습니까... 그런 재미로 하는 거지요.
할매들 모여서 민화투나 치는 수준이지요.

저도 평균 보상이 10달러 넘어가면 아예 안 쓸 거 같습니다.

이런 말 하면 엄청 불편하신 분들 많겠지만.. 보상금액이 심하게 편중돼 있기 때문에 나타는 현상이라고도 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보팅서비스를 써서 라도 붙어 있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더 있을 때 스팀가치가 높다는 겁니다. 저도 제가 언제까지 스팀잇에 글을 올릴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올려봐야 박탈감만 더 느끼게 된다면 다들 떠날 겁니다. 어찌보면 0.3달러라도 더 받고 싶어서 보팅서비스까지 써야 하는 사람도 많고.. 그런 것조차 어려워서 그냥 포기하고 떠나는 사람이 많다는 것, 그게 훨씬 큰 걱정거리가 아닌가 하네요. 그나마 스팀잇을 떠나지 않고 가능성을 보며 붙어 있을 동력으로 삼기위해 보팅서비스를 쓰는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슬픈일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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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krwhale과 그냥 고래 2개의 고래가 존재하지만 만약에 고래가 10개가 된다면 어떻게 할까요?? 양질의 글보다는 그냥 글을 적고 많은 고래를 통해 이익을 추구한다면...
걱정하는 부분은 그런부분입니다
현재는 고래부분에는 대부분 사용을 용인하는 부분입니다 아직은 몇개 안되기때문입니다 pupil님이 말씀하신 부분도 있고요~

저… 만약 고래가 10개가 되면 어떻게 되나요?

가난한 보팅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37일 지난 애송이 뉴비입니다.
kr-newbie Tag는 더는 말아야 한다는 경고가
마치 저도 포함된다고 여겨 ....tag는 엄두도 못내는
어째야 할지 계속 고민하고 있는 중 이랍니다~~!!!

딱히 규칙이 정해진게 아니라서 명성도 55 부근을 기준으로 삼는 분위기입니다.
55점 채우기도 쉽지 않은 걸 고려하면 당분간 뉴비태그 뗄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주신 의견 감사합니다. 뉴비 떼고 달려가고 있는 중이라, 다시 붙이는 건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주신 의견 감사드리고, 이후에 다른 뉴비들과의 소통에서 혹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응원감사하여 보팅과 팔로우 하고 블로그 방문도 바로 하겠습니다^^

kr-newbie를 제안해주신 @oldstone님께서 명쾌하게 글을 올려주신 적이 있습니다.

https://steemit.com/kr/@oldstone/2fbye-kr-newbie

이것조차 역시 @oldstone님의 제안이긴 하지만 54까지만 사용하고 55부터는 진짜 뉴비들을 위해 양보하면 좋을듯 합니다. 저도 이제 뉴비를 벗을날이 며칠 안남은거 같습니다 ㅎㅎ

의견 고맙습니다. 평가에 상관없이 한달 지나고 바로 뗐습니다. 참고로 선배 스티미안들의 의견이 각기 다르고, 무엇보다 '양보'의 이해가 다르니 스스로 알아서 정리해야겠다고 임의로 결론 짓고 그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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