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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De Profundis (5)

in #kr4 years ago (edited)

[87E] 다른 주제인 행동하기 위한 예술적 삶의 관계를 내가 선택했다는 게 분명 이상하게 보일 것이다. 사람들은 레딩 감옥을 가리키며 '예술적 삶이 사람을 이끄는 곳'이라 말한다. 글쎄, 더 나쁜 장소로 이끌 수도 있다. 빈틈없이 계산된 수단과 방법으로 삶을 살아가는 보다 기계적인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잘 알고 있으며, 결국 그곳에 간다. 그들은 교구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이상적인 욕망에서 출발하여, 어떤 영역에서든 결국 교구의 일원이 된다. 그뿐이다. 본래의 자신과 다른 무엇이 되고자 하는 사람, 국회의원이나 성공한 식료품 상인, 저명한 변호사, 판사, 또는 비슷하게 지루한 무엇이 되고자 하는 이들은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것처럼 된다. 그것은 그의 형벌이다. 가면을 원하는 자는 이를 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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