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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De Profundis (3)

in #kr5 years ago

[35E] 나는 교회가 「아카디아」를 정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나는 그 모든 생각이 무척 터무니 없다고 생각했다. 실제 삶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제들이 지어냈을 일종의 죄악 같은 것이었다. 또한 나는 '슬픔이 우리를 다시 신과 결혼하게 한다.'는 단테가 어떻게 우울에 빠진 이들에게 그토록 가혹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것이 언젠가 내 삶에서 가장 큰 유혹 중 하나가 될 줄은 전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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