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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De Profundis (3)

in #kr5 years ago (edited)

[31E] 여전히 내가 어디를 가든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며, 내 모든 삶에 대해 알고 있고, 그러한 어리석음이 계속되는 한, 나는 내게 좋은 점을 분간할 수 있다. 그것은 가능한 한 빨리 예술가로서 나 자신을 주장할 필요성을 강요한다. 만약 내가 단 하나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다면, 악의에서 앙심을 털어내고, 비겁함에서 비웃음을 떨어내고, 경멸의 혀를 뿌리째 뽑아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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