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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163E] ‘그때 경비대장이 파빌리온 입구로 오라며 내게 손짓을 했어. 나는 떨지 않고 걸어갔어. 무거운 커튼을 옆으로 젖히고 안으로 들어섰지.
[163E] ‘그때 경비대장이 파빌리온 입구로 오라며 내게 손짓을 했어. 나는 떨지 않고 걸어갔어. 무거운 커튼을 옆으로 젖히고 안으로 들어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