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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5)
[142E] ‘그리고 나는 이상한 짓을 했어. 하지만 별거 아니었어. 하루 정도 가야 도착할 수 있는 계곡에 지혜의 거울을 숨겼거든. 다시 네게 들어가서, 종이 되게 허락해줘. 넌 그 어떤 지혜로운 이들보다도 지혜롭게 될 거야. 지혜가 네 것이 될 거라고. 네게 들어가도록 해줘. 너만큼 지혜로운 이는 없을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