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불] 쫄지마 블록체인 #19회: KIK KIN 백서를 읽어주마

in #kr6 years ago

이번 편에는 실제 백서를 살펴보며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대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순서는 해외에서 ICO를 통해 1억달러 원화로는 약 1천억원을 모집한 KIN의 백서입니다. 캐나다의 미국 10대들이 많이 쓰는 kik 메신저를 만든 회사의 전형적인 리버스 ICO 프로젝트입니다. KIN은 일상 생활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의 분산화된 생태계를 목표로 합니다.

KIN은 이미 전세계 1억명이 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채팅 서비스와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태계 구축을 이미 경험해보았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리워드 정책에 대해서는 별도의 문서로 정리해 상세하게 공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중앙화된 서비스에서 쌓은 경험과 블록체인 기반으로 탈중앙화되 서비스를 성공시키는 것은 전혀 별개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겠습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동영상을 참고해 주십시오.

'쫄불'은 블록체인 비즈니스 이해를 위한 초급편입니다.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초보자 관점에서 아주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블록체인 비즈니스 고급편은 자매방송 '[불새] 블록체인세상'을 보심 됩니다. 불새로 날아오르는 그날까지 '쫄불'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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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 메신져를 실제 미국 10대 애들이 많이 쓴다는 부분에선 동의하지를 못하겠습니다. 이런 메신져 앱은 유저 롹인 효과가 크지만 사실 앱은 깔아도 쓰지 않고 대부분 한두개의 메신져로 집중되는거 같습니다. 실제 이용률과 점유율은 글쎄요. 댓글을 달다가 그래도 혹시 몰라 구글링 해보니 처참한거 같습니다. 실제 투자 은행 리포트에는 Kik 메신져는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거든요.

올드스톤님 글 (https://steemit.com/freekr/@oldstone/3xcz5b#@gidung/re-oldstone-3xcz5b-20180411t062226526z) 에도 비슷한 내용의 댓글을 달았는데...

리버스 아쇼의 경우 분명 런칭 후 특정 시점엔 그 코인의 가치 평가를 받을텐데, 그런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을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미국이나 일본쪽 기업 문화가 한국이나 중국 러시아 등과 다른데, 실제 미국이나 일본 기업들(코닥 코인 이런건 패스)은 아직 이 부분 때문에... 좀 더 관망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실제 드뢉박스가 Stoji처럼 블록체인과 연계해서 토큰 발행을 했을 때 그 토큰의 가격이 지금의 드랍박스 서비스 비용(시장이 받아들이는 가격 저항선) 이상으로 올라갈 수 없지 않을까요?

그런 부분에서 저는 덴트 등의 코인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아직 제대로 된 리버스 ICO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사님의 고견을 청하옵니다.

100% 공감합니다. 서비스 규모와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의 진정한 의미의 리버스 ICO는 없었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업체의 제대로 된 아쇼 기대해 봅니다!

kin 가즈아!!!!! 상장 소식은 없나요 ㅋ

이미 상장 되어있습니다. 폭등 후 폭락 현재 1,200억원 수준이네요. https://coinmarketcap.com/currencies/kin/

참 늘 좋은 글과 방송 쫄불과 불새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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