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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그라미의 자정 일기: 서서히 친구가 되어가는 M

in #kr3 years ago

어떤 말을 듣는 당사자가 알지 못한 사실을 신랄하게 비판하거나 때로는 무분별한 비난을 할 경우에는 독설이라고들 하지 않습니다.

당사자가 이미 스스로의 판단이 섰거나 자기진단의 결과를 알고 있는 경우, 즉, ' 알아! 나도 안다고! 그런데 뭐 어쩌라고!' 하는 경우에 누군가가 그 사실을 콕 집어 비집거나 헤집어 놓을 때 독설이라고 하죠.

맞아요. 이미 드러난 사실. 스스로가 이미 마주하는 현실이지만,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은 현실, 그리고 숨고 싶은 마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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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 피하고 싶은 현실 숨고 싶은 마음 ㅠ 그걸 꼭 찍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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