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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영화좋죠 ㅎㅎ 잘보고 갑니다 @pistol4747
팔로했어요~
자주놀러올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인간과 인간의 문제를 문명으로 해결하려한 대참사라, 영화속에서 느껴졌던 여운의 실마리를 멋지게 리뷰해주셨네요. 랍스터를 보고난 후에 찾아봤는데, 콜린 퍼렐때문도 있지만 심리가 극적으로 분명하게 보여서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인간성 상실에 대한 고찰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킬링 디어도 그런 점에선 흡입력이 대단한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저도 킬링 디어를 보게된 계기가 랍스터 때문이었는데 더 랍스터가 사람 여럿 중독시키는 것 같군요!

작품 속에서 머피가 겪는 모든 문제들은 결국 인간과 인간의 문제를 문명으로 해결하려고한 문명인의 대참사인 것이다.

저도 이 구절이 깊이 와서 박히네요.^^
문명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 문명을 지키려고 사람을 희생시키는 주객전도의 문제들. 지금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죠.

그 문제들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게 또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인간성 상실에 대해선 이 감독의 작품처럼 늘 눈을 부라리고 주시해야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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