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TOY이야기]아트토이로 유명한 한국의 '스티키몬스터랩'에 대해서 1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STICKY MONSTER LAB

2007년 시작해서 나이키,리복,스무디킹,CJ등에서 콜라보를 하면서 알게 모르게 유명해진 '스티키몬스터랩'에대해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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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컨셉 - 로고 이미지

기본적으로 눈이랑 코가 같은 크기의 작은 점으로 표현되었는데

이부분이 스티키 몬스터의 저작권등록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눈코까지 같은 크기의 점을 다른 캐릭터들은 따라할 수 없다는 거로 보시면 되는거죠.

단순한 컨셉이죠?

어떻게 보면 단순한 형태라서 큰 매력이 없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실제로 초반부터 바로 대박이 나지 않았고 친숙하게 제품과 영상으로 접근해 오면서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아트토이 기본형태

일반적으로 보는 형태는 둥글고 멍한 눈을 하고 있습니다. 팔다리가 꼭 있어야 하는거 같지도 않는데 스티키 (몬스터)라는 이름에서 보여지듯 어떤 특정 사람이나 동물은 꼭 아닐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접근할 수 있는 컨셉이라고 보여집니다.

*듣기로는 이모티콘이나 애니메이션 제작을 하면서 표현의 한계 때문에 손을 팔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스티키 제품들은 항상 심플하게 정리된 디자인들을 보여주고 심플하지만 그 안에 자세히 보면 디테일한 아이디어들을 녹여오는 거 같습니다.

'단순하지만 오히려 그게 더 따듯하기도 하구요.'

마케팅 - 애니메이션으로 브랜드를 홍보

제가 제일 처음 알게된 이유는 뮤직비디오 때문입니다.

이 뮤비는 한번 보시면 진짜 감동이긴해요.
검정치마- the father 입니다. 이거 보고 정말 너무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었는데 ㅎ
예쁘지만 내용은 조금 우울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품보다 저예산(확실하진 않지만ㅎ) 뮤비를 진행해서 작품을 만들어서 홍보한 점은 너무 잘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영상이 많이 제작되지만


저 영상이 나올 때는 정말 이정도로 세련되고 정리된 디자인으로 작품성을 띈 애니메이션이 많지 않아서 특히 디자이너들이 매우 좋아했던? 초반에는 디자이너들의 필수품처럼 하나씩 책상에 올려뒀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스티키 몬스터가 뭐지? 이럴 수 있는데 그럼 이걸 한 번 보고

이걸 보시면 어 어디서 봤는데 하실 수 있습니다.
2편에서는 알만한 스티키몬스터 콜라보 제품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보를 정리하다 보니 오래걸리네요. ㅎㅎ